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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서울 도심에 활짝 피는 5.45km 장미터널! 2025 중랑 서울장미축제에서는 꽃길 산책은 물론 콘서트, 체험, 푸드존까지 즐길 수 있어요.
놓치면 아쉬운 봄날의 축제, 이번엔 꼭 다녀오세요.
한 번쯤은 SNS에서 본 적 있지 않으세요? 강변을 따라 끝없이 이어지는 장미길, 그 길이 바로 중랑천이에요.
매년 봄이면 중랑구 일대가 형형색색 장미로 물들고, 거리 곳곳엔 공연과 체험, 먹거리 부스까지 열리죠.
2025년에도 어김없이 찾아온 중랑 서울장미축제, 올해는 어떤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을지, 미리 알고 가면 훨씬 알차게 즐길 수 있어요.
2025 중랑 서울장미축제 개요
- 전체 기간: 2025년 5월 16일(금) ~ 5월 24일(토) (9일간)
- 장소: 서울특별시 중랑구 묵동 375, 중랑장미공원 및 중랑천 일대 (묵동교 ~ 겸재교)
- 입장료: 무료
- 주최/주관: 중랑문화재단
- 후원: 중랑구, 서울시
- 운영시간: 주간 10:00 ~ 21:00 (야간 조명은 일몰 후 자동 점등)
- 문의전화: 02-3407-6530
- 공식 인스타그램: @seoulrosefestival
서울의 대표 봄꽃 축제로 자리 잡은 중랑 서울장미축제는 올해도 어김없이 5월 중순에 열립니다.
평일에는 비교적 한적하게 관람할 수 있지만, 주말과 저녁 시간대에는 방문객이 몰리는 편이라 여유롭게 즐기시려면 시간대를 조절해 보시는 것도 좋아요.
행사장은 지하철역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한 거리이며, 강변을 따라 걷기 좋은 산책로와 함께 조성돼 있어 이동이 편리하죠.
특히 야간 조명은 일몰 후 자동으로 켜지는데, 장미꽃과 조명이 어우러지는 저녁 풍경도 꼭 한 번 경험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장미터널의 매력
중랑천 둔치 공원화 사업으로 시작된 이 축제는 2005년부터 꾸준히 성장해왔으며, 지금은 국내 최대 규모의 장미터널(5.45km)을 배경으로 도심 속 힐링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대표 봄꽃 축제로 자리 잡았습니다.
- 장미 종류가 정말 다양해요.
무려 250여 종, 20만 송이 이상의 장미가 터널을 따라 흐드러지게 피어나서, 걷는 내내 장미꽃 바다 속에 있는 기분이 들 정도예요. 특히 꽃이 만개하는 시기엔 색감이 정말 환상적이라 어디에서 찍어도 인생샷이 나와요. - 나무데크 산책로
산책로에는 나무 데크가 잘 깔려 있어서 유모차나 휠체어로도 이동이 편하고, 곳곳에 쉴 수 있는 벤치나 포토존이 마련돼 있어 어르신이나 아이들과 함께 오기에도 좋아요.
TMI 같지만 저도 거동이 불편하신 아버지를 휄체어에 모시고 다녀올 예정이에요. 산책로가 잘 갖춰지지 않았다면 꿈도 꾸지 못할 소중한 나들이가 될 것 같아요.
복잡한 도심 한가운데 이런 넓은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공간이 있다는 게 놀랍기도 한데요, 가족 나들이는 물론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단연 추천할 만한 장소예요.
주요 행사 및 프로그램
메인 프로그램 (5월 16일 ~ 18일) – 그랑로즈 페스티벌
- 5월 16일 (금) Happy Rose Day
- 중랑서울장미축제 걷기대회
- 장미 퍼레이드
- 사전공연 및 개막 퍼포먼스
- Happy Rose 콘서트 (초대가수 송가인, 윙크, 부활, 몽니 등 출연)
- 5월 17일 (토) Romantic Rose Day
- 중랑로즈어게인 공연
- 장미합창대회
- Romantic Rose 콘서트
- 5월 18일 (일) Love Rose Day
- 중랑구민 대상 시상식
- 장미가요제 (시민 참여 무대)
부대 프로그램 (5월 16일 ~ 18일)
- 장미버스킹: 장미길 곳곳에서 펼쳐지는 거리 공연
- 역사 전시: 중랑구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사진 및 자료 전시
- 제로즈마켓 & 로즈마켓: 핸드메이드 소품, 플라워 굿즈, 친환경 제품 마켓
- 전통시장 & 중소기업 부스: 중랑구 로컬 브랜드 체험 및 먹거리 부스 운영
특별 행사
- 중랑아티스트 페스티벌 (5월 24일 토요일)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과 전시가 어우러지는 문화예술 축제
축제 현장 꿀팁 & 방문 정보
- 대중 교통
- 지하철에서 도보 10분 이내로 접근성 뛰어남
- 7호선 먹골역 5, 6, 7번 출구
- 7호선 중화역 3, 4번 출구
- 7호선 태릉입구역 8번 출구
- 경의중앙선 중랑역 1, 2번 출구 - 축제 기간 중 매우 혼잡하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해요.
- 지하철에서 도보 10분 이내로 접근성 뛰어남
- 주차 정보
- 중랑장미공원에 별도 주차장이 마련되지않아, 차량 이용 시 인근 유료 주차장 이용
- 인근 유료 주차장 : 태릉입구역 이니티움 주차장, YNE커피점 주차장, 북부지원 노상 공영 주차장 등
- 전체 유료 주차장 리스트는 서울장미축제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하세요.
- 사진 명소
- 5.45km 장미터널
- 로즈아트가든
- 포토존 및 장미정원(수림대, 묵동천 일대)
- 아이들과 함께
- 유모차도 편하게 다닐 수 있는 데크 산책로
- 체험 부스(가죽공예, 비누 만들기 등)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추천해요.
- 먹거리
- 중랑구 전통 음식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푸드 프로그램 ‘상식(賞食)’
- 전통시장 먹거리 부스 및 중소기업 우수상품전 부스 운영하니 맛있게 이용하세요.
- 입장료 무료이니 부담 없이 방문하세요!
도심 속에서 이렇게 편하게 꽃길을 걸을 수 있다는 게 참 매력적이에요. 장미터널을 걷다 보면 어느새 공연과 체험 부스, 예쁜 포토존들이 눈에 들어와 발길을 멈추게 되죠.
아이들과 함께라면 체험 부스나 먹거리 코너도 놓치지 마세요. 꽃도 보고, 직접 만들고, 맛보는 재미까지 더해지니까요.
게다가 입장료도 무료라서 그냥 걸어 들어가기만 해도 꽃과 음악, 음식이 반겨주니까, 부담 없이 다녀오기엔 이보다 더 좋은 축제가 없을 것 같아요. 그렇다면 더욱 놓칠 수 없겠죠?
📌 잠깐~!! 여기외에도 전국 곳곳에서 장미축제가 진행중입니다 자세한 정보는 이곳에서 더 보실수있습니다
마무리하며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펼쳐지는 5.45km 장미터널, 그 속을 걷다 보면 꽃, 음악, 먹거리까지 모두 어우러진 진짜 봄이 느껴져요.
2025 중랑 서울장미축제는 단순히 꽃만 보는 자리가 아니라, 누구와 함께 가도 웃음이 피어나는 ‘봄날의 기억’을 만들어주는 축제예요.
5월 중순, 장미가 절정을 이루는 시기에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걸어보세요.
올해 봄이 조금 더 특별하게 기억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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